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월드컵 징크스 3가지 - '펠레의 저주'란?

by ▩♧※☆◈ 2022. 5. 12.
반응형

월드컵 징크스 3가지 - 펠레의 저주

월드컵은 1930년에 시작되어 무려 88년 동안 이어져오고 있다. 역사가 오래된 만큼 많은 명장면들이 탄생했고, 그와 반대로 월드컵 징크스도 등장했습니다. 오늘은 월드컵 징크스인 '펠레의 저주'에 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월드컵 징크스

월드컵은 전 세계인들의 축제라고 할 만큼 심장을 두근거리게 합니다. 월드컵 하면 우승국을 예상해보는 이벤트가 매번 등장하곤 하지요. 그만큼 월드컵은 각본 없는 드라마이고, 축구 영웅들도 많이 탄생했는데요. 이에 찬물을 끼얹는 월드컵 징크스, 펠레의 저주는 어떤 것이 있는지 보겠습니다.

 

월드컵은 많은 스포츠 종목 중에서도 징크스가 많은 편입니다. 이것으로 월드컵을 보는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닌데요. 아래와 같은 월드컵 징크스들이 있습니다.

 

 

1. 전 대회 우승팀의 저주

: 월드컵의 전 대회 우승팀은 나쁜 성적을 거둔다는 징크스

 

2. 대한민국 유니폼 징크스

: 대한민국은 상의와 하의 모두 흰색 유니폼을 입고 출전했을 때 지금까지 승리한 적이 없다.

 

3. 펠레의 저주

월드컵 징크스 중에서 가장 유명한 펠레의 저주가 있다. 펠레의 저주는 브라질의 축구 영웅인 펠레가 월드컵에서 우승국으로 지목하는 나라는 그 반대의 결과를 거둔다는 내용이다. 펠레가 한 말은 아래와 같다.

 

-(1966년) "우리 브라질은 우승을 하기 위해 왔다." 

:1차 조별리그 탈락

 

-(1978년) "우승 후보로 독일이 가장 강력하며 페루도 만만치 않다." 

:독일과 페루 2차 조별리그 탈락

 

-(1982년) "브라질은 사상 최강이다. 아르헨티나와 에스파냐가 브라질의 적수가 될 팀이다."

:모두 2차 조별리그 탈락

 

-(2002년) " 프랑스는 아마도 월드컵의 승자가 될 것이다. 대한민국은 결승전까지 오를 만하다. 브라질은 1라운드조차 통과 못할 것이다."

:프랑스 1차 조별리그 탈락 / 한국 4강 탈락/ 브라질은 월드컵 우승

 

-(2006년) "한국은 무난하게 16강 진출에 성공할 것이다. 아르헨티나가 부활할 것이고, 특히 캄비아소는 누구보다 인상적인 선수이다."  

: 대한민국 조별리그 탈락 / 아르헨티나 8강 탈락 / 캄비아소 승부차기에서 실축

 

펠레가 한 말이 반대로 이루어졌다고 '월드컵 징크스'라고 하니 좀 무섭기도 하지만, 월드컵에 재미를 더하는 요소임은 틀림없는 것 같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