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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 망치는 '수면장애' 해결하는 방법 (불면증 극복)

by ▩♧※☆◈ 2022.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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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 망치는 '수면장애' 해결하는 방법 (불면증 극복)

대한민국 국민 중 '수면장애' 증상으로 한 해 무려 72만 명이나 병원을 찾는다고 합니다. 잠을 못 자는 증상은 평소 생활중에 스트레스를 받거나, 불안감, 낮잠, 활동 부족 등이 원인입니다.

 

만약 소아청소년기에 '수면장애'가 있으면 키 성장을 막게 되고, 뇌 발달에도 나쁜 영향을 주게 되는데요. 한창 공부할 아이들이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우울증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빠른 해결이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내 몸을 망치는 수면장애를 극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잠들지-못해서-괴로움
수면장애-불면증

 

수면장애 극복을 위한 '수면위생법'

 

우리가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개인위생관리를 하는 것처럼, 잠을 잘 자기 위해서도 지켜야 할 생활습관이 있습니다. 이것을 '수면위생법'이라고 합니다. 수면장애 극복을 위한 수면위생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잠들기 전 시계 보지 않기

먼저 잠들기 전에는 시계를 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잠이 잘 오지 않는 상태에서 억지로 잠들려고 하다 보면 오히려 마음이 불안해지고, 압박감이 느껴져 잠을 자지 못하게 됩니다. 이런 상태에서 시계를 보게 되면 수면을 취할 시간이 줄어드는 것에 더욱 마음이 불안하게 됩니다. 또한 남은 수면시간을 계산하다가 오히려 정신이 또렷해지면서 잠은 달아나게 됩니다. 만약 알람이 필요하다면 시간을 맞춘 후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둡니다. 

 

2. 잠들기 전 음식 먹지 않기

잠을 자기 전 음식을 먹게 되면 몸속의 혈당을 올리게 됩니다. 그러다 다시 빠른 속도로 혈당을 떨어지게 하여 잠을 자는 도중에 허기를 느끼게 됩니다. 게다가 잠을 부족하게 자면 과식을 하게 하는 물질(2-AG) dl 분비되어 비만이 되기 쉽고, 비만은 또한 코골이의 원인이 되어 다시 수면장애가 발생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게 됩니다.

 

3. TV와 스마트폰은 반드시 끄고 자기

우리가 잠이 들게 만드는 수면 호르몬 멜라토닌은 빛과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특히  TV와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는 '멜라토닌'호르몬의 생성과 분비를 방해하여 숙면을 취할 수 없게 합니다. 또한 40 데시벨 이상의 소음도 숙면을 방해하여 얕은 수면을 취하게 합니다. 따라서 숙면을 위해서는 최대한 어둡고, 조용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밖에도 낮잠은 15분을 넘기지 않도록 하고, 잠들기 직전에는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잠자리에 들고도 30분 이상 잠이 오지 않는다면 다시 일어나서 10분 정도 휴식을 취하거나 책을 읽는 것도 좋습니다. 무엇보다 늘 규칙적으로 잠들고 일어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수면장애를 극복하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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